한국화학안전협회에서 알려드립니다.
Korea Chemistry Safety Association
한강청, 특정수질유해물질 불법배출업소 무더기 적발
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도 양주시 내 폐수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
무려 46개 업소가 현행법 위반으로 적발됐습니다.
이번 점검은 신천·옥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수에서 특정수질유해물질 검출에 따른 조치로
총 64개 소 중 71.9%에 해당하는 업체가 유해물질을 불법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한강청은 적발된 업소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를 요청하는 한편,
범법행위가 엄중한 18개 업체는 자체 수사 후 검찰 송치할 예정입니다.
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원이 경기도 양주시 내 폐수배출업소를 점검하고 있다.
